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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폭염, 시민 피해 최소화” 주문▲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폭염 속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대응강화를 주문했다. 주 시장은 31일 오전 시청 대회협력실에서 7월 마지막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대응상황을 살폈다. 앞서 시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달 초 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로 인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경북 지역 연간 평균 폭염 일수는 18.5일, 열대야 일수는 9.8일로 전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시는 폭염 대비를 위해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196곳의 냉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그늘막 138곳(고정형 123개, 스마트 15개)을 운영하고 있다. 냉방기 운영에 따른 예산 5000만원도 별도 편성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 내용이 담긴 부채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 시비로 225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경주시는 폭염 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대책기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자율방재단 등을 포함한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폭염대비 대책의 일환으로 △강변로 △원화로 △산업로 △태종로 등 4개 노선에 살수차 4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폭염정보 전달 및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전광판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정보를 알릴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여름이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며 “향후 폭염 종합대책의 결과를 보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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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코로나19 위기 속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발'[파이널24]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에서 운영 중인 365일 24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대인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무인발급기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군은 현재 군청 현관과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옥외 등 2곳에 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더운 날씨로 발급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옥외부스에 냉방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군청 민원과와 읍·면 민원실에 배부했으며 핸드폰 충전기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도 전체 읍·면사무소에 설치 완료해 민원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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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폭염사각지대 막자 ! '어르신사랑방' 118개소 선풍기 지원[파이널24]강동구가 무더위쉼터로 지정한 ‘어르신사랑방’ 118개소에 노후된 냉방시설을 보완할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폭염특보에 코로나 대유행까지 겹쳐 쉴 곳을 잃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사랑방’ 운영을 지속하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오고 있다. 폭염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간 구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시행하여 왔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은행, 병원 등 민간시설 95개소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어르신사랑방과 복지관 126개소에는 쿨방석을 지원하였고, 최근에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모든 ‘어르신사랑방’에 노후된 냉방시설을 보완할 선풍기를 배송 완료하였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 등 여러 사정으로 집에서도 무덥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무더위 쉼터’에 오셔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청사,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총 243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모든 무더위 쉼터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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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르신 위한 ‘무더위 안전숙소’ 운영[파이널24] 구로구가 폭염에 취약한 홀몸ㆍ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지역 호텔과 연계한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저소득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지역 호텔과 협약을 맺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 안전숙소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안전숙소’는 지역 소재 호텔인 코업시티 호텔(오류1동)과 코코모 호텔(구로5동) 2개소에 마련됐다. 구로구는 호텔 2개소에 총 50객실을 확보해 폭염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어르신이다. 주민등록등본 상에 함께 등재돼 있는 가족 1인도 동반입소가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로, 2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로구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마련했다. 관내 경로당 193곳과 복지관 5곳, 동주민센터(개봉2동 제외) 15곳, 새마을금고·은행 지점 28곳 등 총 241곳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했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홀몸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동별 방문간호사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교육도 진행한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복지플래너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복지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상시 확인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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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름철 폭염, 가축 관리 이렇게 합시다.[파이널24]안동시는 폭염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혹서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취약농가에는 냉방시설 등을 지원하며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축사 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가축관리 요령을 널리 안내(문자, 리플릿, 마을방송 등)하고, 취약농장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가축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제빙기, 안개분무시설, 송풍기 등 각종 사업(2억2천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금년에도 안개분무시설(6개소-1억1천만 원), 송풍기 2종(212대, 6천6백만 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닭 사육농가에는 비테인 성분이 함유된 열사병 예방약(5천5백만 원)을 사전 구입, 배부했다. 시는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으로 소의 경우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는 한편 물통은 자주 청소해주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하며, 돼지의 경우 지붕단열을 보강하고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공급하되 1주일분씩 구입해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번식 돈사에는 안개분무시설을 가동하는 등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더위에 가장 취약한 닭의 경우 간이계사는 지붕에 차광막 등으로 단열처리하고, 출하 10일 전부터 열사병 예방약 급여, 안개분무시설 가동, 환풍 장치를 가동해 강제통풍 시키도록 지도 홍보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축사육시설이 현대화되고, 송풍기 등 냉방시설 지원으로 예전에 비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는 많이 감소하는 실정이지만,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축산농가 스스로 폭염대비 가축관리 요령을 준수하여 사양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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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구정다운iCOOP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생수 50박스 기탁[파이널24]대구정다운iCOOP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생수 50박스(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허성은 조합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소외 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여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아 물품을 기탁 하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마음을 모아주신 조합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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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예방접종센터 폭염 대비 점검 나서[파이널24]주낙영 경주시장이 4일 오전 폭염 대응상황을 살피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직접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주 시장은 예진실, 접종실 등 현장을 차례대로 둘러보며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는지 점검했고, 폭염 상황 속에서 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건강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이날 주 시장은 접종센터 내 냉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를 위해 추가적으로 보완할 부분을 직접 지시했다. 또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는데 일일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에 폭염기간 한달 동안 매일 생수 등 음료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예방접종센터에 냉난방기 3대를 후원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지친 의료진들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 것으로, 주 시장은 접종센터 점검을 마치며 다시 한번 한수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계속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위해 힘써주는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름철 접종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위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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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경캉스’에…, 완주군 경로당 방역관리 총력전[파이널24]완주군이 폭염을 피하려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발길이 늘며 노인여가시설 생활방역 관리자를 채용해 수시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한 경로당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반도 대기 상하층에 더운 성질의 고기압이 버티며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도 식히고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적잖은 상황이다. 완주군은 폭염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거쳐 지난달 1일부터 경로당 289개소를 대상으로 전면 개방에 들어가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뉴스에 귀를 기울이며 경로당 내 음식물 취식 금지는 물론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차원에서 특별점검 외에 수시 점검에 나서는 등 경로당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마을이장과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은 물론 직원들의 수시출장으로 방역 안내와 미흡한 내용 지속 확인 관리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3개 읍면들도 자체적인 ‘경로당 점검기간’을 정해 음식물 섭취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와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의무와 손소독제 비치 여부, 시설 내 테이블과 손잡이 등 소독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준수 여부 등 이중삼중으로 체크해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삼례읍의 경우 노인여가시설 생활방역 관리자 1명을 다음달 10일까지 채용, 매일 14개소 이상의 경로당을 돌며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서면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료진료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첫 무료진료에서는 공중보건한의사가 이서면보건지소에서 기초건강 측정은 물론 진료에 의한 한약제제 투약 제공, 한의약적 건강 상담, 식이관리 안내 등에 나서 박수를 받았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경로당에서 바캉스를 보낸다는 뜻의 ‘경캉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용 어르신들이 늘어 철저한 방역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어르신들도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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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폭염 피해예방 발 벗고 나서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9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30일 폭염경보로 격상되어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각종 예방물품 배부, 쉼터 개방 등 피해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장기간의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특히 저소득층, 취약계층들의 폭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지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영덕군수 이희진(이하 영덕군수)은 저소득층, 취약계층들의 사용이 많은 무더위 쉼터(경로당 및 마을회관)를 현장에 직접 찾아가 냉방기기 및 운영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용객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한편 “폭염 대비행동요령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폭염대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근로자의 근무환경 실태, 냉방시설을 갖춘 무더위 쉼터의 물품 비치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에 따라 영덕군수는“더운 시간대를 피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조절하고,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며,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달라”며, 근로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롭게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 6개소 및 기존 고정형 그늘막 28개소에 대하여 관리상태 및 실효성 등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이용객과 실효성에 대해 대화를 가지고 “온난화로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잠깐 쉬어가는 그늘이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안전재난건설과장 강신열)는 “무더위쉼터 221개소에 냉방비 49백만원 지원 및 쿨매트 2,400개를 배부하고 마을 내 무더위 쉼터, 건설현장 근로자 쉼터, 도로변 그늘막 등을 매일 강도 있게 점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폭염이라는 자연재해로 시름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살기 좋은 영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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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현안사업 재점검해 군정 정상 추진” 당부[파이널24]조병옥 음성군수가 7일 “현안사업이 계획한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정상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니, 일부 사업들이 보상지연, 자재 수급 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한 일정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사업별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재점검하고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누차 강조한 사항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다. 재정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총력을 다하고, 부진사업도 최대한 일정을 앞당겨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챙길 것”을 지시했다. 과수화상병 확산과 관련해서도 조병옥 음성군수는 “과수화상병이 금왕, 대소, 삼성면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발생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방제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가로수, 휴양림, 공원 등에 대한 방제작업을 강화해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매년 발생하는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해 집중 예찰조사하고 적기에 공동 방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병옥 음성군수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경로당 이용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용하도록 지도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해 냉방시설 등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조병옥 음성군수는 “도로 하천변 제초작업, 환경정비 활동 등 야외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근로자 안전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하며 “재난대응 매뉴얼 정비와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 재해에 대해 철저히 사전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군수는 “지난주 마감된 60세~74세 예방접종 예약률이 85%는 넘었으며, 사전예약률 제고에 힘써 준 보건소, 읍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예약 일정에 맞춰 접종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독려해 달라”고 말했다.